'더 짠내투어' 신예은 "낯설고 조금 힘들었다"...태국 음식 처음 맛본 소감은?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1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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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짠내투어’ 신예은이 태국 음식을 맛본 후 남긴 평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개그맨 이진호, 배우 신예은이 게스트로 합류한 두번째 여행 태국 방콕 투어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규현은 "방콕의 맛과 멋을 모두 보여주겠다"며 미쉐린 '빕구르망(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 솜땀 맛집을 방문했다.

    태국음식에 도전한 신예은은 맛이 어떻냐는 이용진의 말에 “입맛없을때 먹으면 맛있을 거 같다”고 표현했다.

    이에 이진호는 “입맛 없을 때 맛있다는 표현은 지금은 별로라는 거 같은데?”라고 말해 그녀를 당황하게 했다.

    박명수는 지금 연기하냐며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하자 신예은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태국 음식을 처음 경험해본 신예은은 “처음 먹었을때는 새콤달콤하면서 여기 특유의 향이 있구나 근데 그게 저에게는 낯설고 조금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솜땀 맛이 낯설다는 신예은에 이진호는 귀 기울이는듯하더니 “집에 가고 싶대요”라고 농담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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