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논산중학교(교장 이회원)는 제19회 충청남도 과학실험탐구대회에서 2학년 김진욱, 최찬양 학생(지도교사 윤석철)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충남과학실험탐구대회는 미래의 스마트한 사회를 이끌어갈 충남의 과학인재들이 자신의 창의적 탐구력을 뽐내는 장으로 각 지역별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64명의 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 논산중 김진욱, 최찬양 학생은 과학실험탐구 영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남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학생들을 지도한 윤석철 교사는 “실험?실습을 중심으로 과학수업을 설계하였고,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강조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중학교는 지난해에도 과학실험 우수학교와 영재교육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논산 이현석 기자lh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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