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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는 건강 검진에 나서는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선영은 홍진영과 함께 지방 CT 검사, 수면 내시경 등에 나섰고, 건강 검진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담당 의사는 "검사 결과가 진짜 안 좋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건강 검진 경력이 25년~30년 정도 된다. 검진 결과만 보면 어떤 환자인지 짐작이 되는데 결과만 봤을 때는 60대 환자가 들어올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랐다. 마흔이 안 된 사람이 갖고 있을 결과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체지방 CT 결과는 내장과 내장 사이를 내장지방이 가득 메웠다"며 "간 초음파 사진을 봤더니 간이 하얗다. 술을 매일 먹는 남자의 간 상태"라고 지적했다.
의사는 홍선영에게 "강하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38세인데 혈관 나이가 65세"라며 "뇌졸중이나 심장병 가능성이 높다.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혈당이 너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밥 먹고 설거지하기도 어려운 상태"라며 "가장 중요한 건 당치료를 해야 한다. 38세같지 않고 65세 같다. 건강 관리해서 되돌리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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