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무한 고기 사랑...심영순 "우리나라 소 남아나지 않겠다"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1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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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순이 고기만 사랑하는 현주엽에게 잔소리를 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나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심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영순과 회사 직원들은 야유회 장소로 권영원 명인의 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수많은 나물로 된 밥상들을 먹게 됐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현주엽은 고기가 없는 밥상에 아쉬움을 표했고 이에 심영순은 "나물이 만병통치약이다. 고기만 먹으면 죽는다"고 현주엽을 저격했다.

    그러면서 "저번에 한우 먹는 걸 보니 해도 너무한다. 이러다가 우리나라 소 남아나지 않겠다"고 해 현주엽을 머쓱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윽고 주변에 산밖에 없는 한 집에 도착했고 이곳은 향토 음식 연구가 권영원 명인의 집이었다. 권영원 명인은 심영순을 보고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고 곧 강원도 나물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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