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예지원 "연기 위해 나이 세 살 내렸다가 걸려" 그녀의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1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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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우리새끼' 배우 예지원이 과거 나이를 속였던 사실을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예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예지원은 "처음 연기하기 위해 나이를 속였다"면서 "저희 때는 키 크고 서구적인 인상을 선호하던 시기라 절망적이더라. 주변에서 나이를 속여야 한다고 해서 세 살 정도 내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예지원은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남동생 나이를 말해 들켰다"며 웃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걸린 다음에는 나이를 안 속였다"는 예지원은 "실제 나이를 이야기하니까 소문이 그 나이보다 더 많은 걸로 나더라. 한 선배님이 저보고 '언니라고 불러야 하냐'고까지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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