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장윤정 아들 연우 "엄마 노래, 사랑이 깨질 것 같아" 무슨 사연이길래?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1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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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부일체' 가수 장윤정 아들 연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가수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아들 연우가 촬영에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를 애창곡으로 꼽은 연우는 "그 노래를 들으면 어떠냐"는 질문에 "사랑이 깨질 것 같아요"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마 노래하는거 보면 멋있냐", "엄마 노래할 때 어떤 생각이 들어? '초혼' 부르면 어떤 생각이 들어?"라고 묻자 연우는 "또 그 노래네 또 그 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더니 이내 "비 내리는거 같다"고 말해 또한번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장윤정은 "감정 표현을 어른처럼 못할 때 이렇게 말하더라"고 설명했고 양세형은 "최고의 칭찬 아니냐. 지어내는게 아니라 완전 낭만적이다"고 감탄했다.

    장윤정은 "연우 임신하고 7개월 때까지 콘서트를 했다. 자연스럽게 태교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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