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윤정, 알고보니 원조 포카리 걸..."현재 회사원, 월차쓰고 와" 그녀의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1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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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청춘' 배우 김윤정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윤정은 새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정은 "지금까지는 괜찮은데 누가 나를 데리러 온다고 하니 배가 간지러울 것 같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윤정은 "저의 이상형인 구본승 씨도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정은 과거 스타의 등용문이 됐던 음료수 광고의 모델이었다. 이 외에도 인기 과자 등 CF 요정으로 활약했다. 이후 '뽀뽀뽀'의 뽀미 언니로도 활약했고 1993년에는 '오박사네 사람들'에 1995년에는 'LA아리랑'에 출연하기도 했다.

    폐교를 개조한 카페에서 멤버와의 만남을 기다리던 김윤정은 근황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회사 다녔다. 지금도 다니고 있다. 어제 퇴근하고 오늘 새벽에 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소위 말하는 월차 쓰고 왔다. 저한테는 소중한 시간이다. 힐링해야 한다"면서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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