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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방송인이자 셰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오스틴 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스틴 강은 2016년 요리경연 예능‘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4’출연 이후 방송과 셰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송훈 셰프는 "(오스틴 강의) 첫인상은 이 방송을 통해 입지를 다지려고 하는 친구인가 했다. 그런데 요리시간 1시간 동안 집중력을 저희는 보지 않나. 음식의 디테일함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걸 봤을 때 이 친구 요리사가 진짜 되고 싶어한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에이전시에 소속되 모델 활동도 겸하고 있는 오스틴 강. 오스틴 강은 "TV 나온다고 연예인이라는 생각은 안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제가 처음 모델 소속사 들어갔을 때 대표님과 인터뷰를 했다. 목표는 뭐냐고 하시더라. 보통 모델들은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지 않나. 아니면 스타일리스트나 패션 쪽"이라면서 "저는 자신감 있게 셰프가 되고 싶다고 했다"고 터렁놨다.
오스틴 강은 "대표님도 '어 신기하다. 모델하고 셰프?' 하면서 놀라셨다"고 당시를 돌이켰다. 이어 그는 "제 열정은 요리다"고 강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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