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내년 예산확보 총력전

    충청권 / 박규태 / 2011-06-12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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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업무추진상황 보고회
    공동주택 확충대책 등 추진
    [시민일보] "우리(논산)시가 중앙부처에 올린 301건, 2634억원의 내년도 사업예산이 7월부터 기획재정부로 이관되는 만큼 빠진 사업이 있는지 이달 말까지 점검하고 예산(확보)활동에 총력을 다해달라”

    충남 논산시는 황명선 논산시장 최근 열린 201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황 시장은 보고회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책 마련 ▲논산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전략 수립 ▲품격 높은 공연을 통한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돈암서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따른 기호학파의 본산 확립 ▲부족한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융자금 지원 등 세심한 귀농정책 수립 및 퇴직군인들을 위한 특화된 귀농 정착기반 조성 ▲어린이 놀이터 우레탄 포장 ▲횡단보도 야간 안전등 설치 ▲물순환형 수변도시(중교천) 조성 사업관련 시민의견 수렴 등 시민하천으로의 추진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방안 모색 등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오늘 회의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유, 토론이며 논산발전의 미래전략과 큰 그림을 그려줄 것과 사람중심의 행복시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 이현석 기자lh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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