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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고의 한방’에서 김수미는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 관계에 대해 “우리 셋은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김수미는 “이상민은 ‘빚 다 갚았다’ 할 때 결혼 시킬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은 이혼 전부터 늘 나한테 가정생활을 얘기했다. 그 때 나는 조언을 해줬다”면서 “장동민도 가장 힘들 때 나하고 의논해서 너무 잘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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