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전수경 "몸매까지 보면 상당히 괜찮아" 그녀의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20 03:03:00
    • 카카오톡 보내기
    '비디오스타' 전수경이 화려한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천생배우! 모태 끼쟁이 특집’에서는 전수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1세대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출연했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전수경은 뮤지컬 '캣츠'를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42번가', '시카고', '아가씨와 건달들', '맘마미아' 등 대형 뮤지컬에 연이어 출연한 배우. 현재 영화는 물론 드라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씬스틸러로 사랑받고 있다.

    전수경이 "늘 겸손한 전수경입니다"라고 인사하자, MC들은 "고급스럽다"며 감탄했다. 전수경은 "노안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를 실제로 보면 화면보다 훨씬 낫다고 한다. 얼굴만 아니라 몸매까지 보면 상당히 괜찮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자신이 어린 시절 노안이었다며 "노안이신 분들이 나를 보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