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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김성주, 정인선, 백종원 진행 아래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에비돈집 갱생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새로운 에비돈을 가지고 첫 장사를 시작한 이들은 동선과 속도에 난항을 겪었다. 손님들은 밀려들었지만 30인분밖에 팔지 못했다. 둘만으론 역부족인 시간 탓이었다.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도저히 안 될 것 같다”라며 신메뉴를 팔기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새우를 빵가루 입혀서 냉동으로 튀겨내는 건 그건 전문점이 아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힘든 거 이겨내지 못하면 안 된다. 30개 팔아놓고 벌써 힘들다고 하면 어떡하냐”라고 쓴소리를 섞어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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