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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오스틴 강은 셰프와 모델 일을 겸하게 된 이유로 "식당을 차리기 위해"라 밝혀 눈길을 모았다.
미국 IT 기업 한국지사로 발령 받아 한국에 온 후 요리사로 전업한 오스틴 강. 그는 레스토랑 막내로 있으면서 벌이가 시원치않아 모델 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스틴 강은 "(주변에서) 막내로 일할 때 키도 크고 외모가 괜찮으니까 모델 일을 해보라 했다"고 말했다.
또 오스틴 강은 모델로 열심히 일하는 것 역시 좋은 식당을 차리기 위해서라고도 언급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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