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수원시 호남향우회 600여명이 지난 19일 녹차수도 충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을 방문, 한국차소리문화공원에서 애향심 고취 및 친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을 가졌다.
20일 군에 따르면 17대의 관광버스를 타고 보성을 찾은 향우들은 녹차만들기 체험과 판소리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보성군 율어면 출신인 이용훈 회장이 제26대 회장에 취임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보성군이 직거래 지역특산품 판매장을 설치하여 요즘 한창 출하중인 회천감자와 녹차미인 보성쌀, 토마토, 오디, 녹차유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보성=안종식 기자 a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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