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방송된 TV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에서 송가인은 제 2의 고향 광주를 방문한 기념으로 친구 어머니 식당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가인은 식사 메뉴를 생각하던 중 고등학생 시절 방문했던 친구 어머니의 식당을 떠올렸다.
송가인을 반갑게 맞아준 친구 어머니는 “집에 가면 잠 못 잔다. 네 음악만 듣는다. 얼마나 자랑을 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 어머니는 황기가 들어간 오리 백숙을 송가인을 위해 준비해줬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송가인의 건강을 걱정한 친구 어머니는 진한 국물과 오리 다리를 덜어줬다. 국물 맛에 감탄한 송가인은 “완전 보약이네. 허리 풀고 먹어야겠다”고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했다.
붐 역시 백숙 맛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정신없이 오리 고기를 흡입했다. 시끄럽게 먹는 붐을 본 송가인은 “어른 앞에서 그렇게 먹다가는 쳐 맞는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붐은 “사랑의 표현이다. 처음에는 오해했다. 진짜 맞는 줄 알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