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엔진정비센터 유치 급물살

    경인권 / 안정섭 / 2011-06-30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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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아이에이티-LH-인천도시개발공사, 프로젝트 협약 체결
    [시민일보] 인천시 중구 영종하늘도시내 항공엔진정비센터 유치와 관련한 프로젝트 협약이 체결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30일 송영길 시장과 아이에이티(주)사 권혁민 대표이사,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 이종철 인천경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주체인 아이에이티(주)사와 개발사업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인천시도시개발공사간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에이티(주)사는 미국 P&W사와 총사업비 1,200억원을 투자, 영종하늘도시 산업(물류)시설용지 67,535㎡ 부지내 최대 15만 파운드 추력 엔진 성능시험 및 분해, 조립, 부품수리가 가능한 최신 엔진정비센터를 2014년 7월까지 완공하고 2018년 이후에는 대한항공사의 부천 원동기 공장과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에이티(주)사 권혁민 대표는 “세계적인 엔진제작사인 미국 P&W사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의 상용항공기 엔진 전문수리업체로서 항공기 엔진 오버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대표는 또 “항공기 대형엔진 수리능력 확보 및 신기종 엔진 국내 자체수리로 인해 약 300명(자체 120명, 관련 산업 180명)이상의 고용을 창출, 2020년까지 연간 200대 수준의 대형엔진 정비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시장은 “이번 글로벌 항공사 유치는 영종지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됨은 물론이고 항공 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앵커시설로써 대한민국의 항공 산업 발전과 인천국제공항의 허브화 및 국제화가 더욱 가속화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또 “인천시는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의 제2여객터미널 건립을 통해 동북아 허브공항 추진과 더불어 영종지구가 아시아 최고 수준의 항공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 및 입주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덧붙다.
    윤구영 기자 ug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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