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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생활의달인‘에서는 경기도 양주시의 고구마 홍미 캄파뉴 달인이 안방을 찾아갔다.
붉은 자태가 남다른 고구마 홍쌀빵을 구워내는 나정호 달인은 자색을 내기 위해 그 어떤 첨가물도 더하지 않고 순수 자연재료인 비트, 식용 장미 등을 사용해 천연의 색을 낸다.
여기에 설탕처럼 달지만 건강한 단맛을 내는 나한과라는 독특한 재료를 사용한다.
손님들은 “생긴 게 투박해서 손이 안 가지만 먹으면 맛있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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