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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산'에서는 이시언이 화사에게 예명의 뜻을 묻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언은 화사에게 "왜 화사냐"는 갑작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당혹하던 화사는 "화사하다의 화사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불화에 죽을 사자인 줄 알았다"고 말해 황당함을 안겼다. 화사는 "아 뜨겁게 죽겠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기안84는 "그러는 형은 왜 이시언이냐"며 궁금증을 표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시시하고 언짢다의 시언이냐"고 물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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