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헨리와 기안84가 다정한 장면을 연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산'에서는 이시언의 국토대장정 소식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시언은 "초복 때 자전거를 타고 국토대장정을 했다"고 밝혔다. 무려 610km를 이동했다는 것.

이때 기안84가 "아니 근데 영통이 왔는데, 중간에 차 타고 가더라고"라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시언은 "발목을 다쳐서 한 100km 정도는 차를 타고 이동하고, 나머지는 다시 자전거로 갔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를 듣던 헨리는 기안84에게 "형 같이 가실래요?"라며 다정하게 물어 이목을 끌었다.

이에 기안84는 "우리 같이 가자. 앞뒤로 해서 커플 자전거로"라고 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주와는 또다른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