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박서준과 안성기가 게릴라 데이트에 나서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사자'의 박서준과 안성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서준과 안성기는 더운 날씨에 몰려든 팬들로 엄청난 열기를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김태진 리포터가 "이런 상황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안성기가 "뭐 어떤 우리의 식지 않는 인기?"라며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들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여학생 팬들은 "저 박서준 너무 좋아해요. 얼굴이 너무 잘생겼어요. 하나님이 빚어놓은 얼굴 같아요"라고 고백했고, 박서준과 포옹하고 쓰러져 웃음을 안겼다.

또다른 팬은 안성기에 "옷을 센스있게 잘 입으신 것 같다. 한 30살은 젊어보이신다"고 칭찬해 흐뭇한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