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서장훈 "외로워서 냉장고랑 대화해" 무슨 사연이길래?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2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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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MC 김구라와 서장훈이 외로움에 말이 많아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는 방송인 김나영,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게스트로 함께해 다양한 이약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아나운서 정세진은 김구라에게 "저는 지난주 방송을 보면서 김구라 씨의 새로운 면을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원래 말 많은 남자를 질색하는데 김구라 씨 보면서 말 많은 남자가 아이들한테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김구라는 "저랑 장훈이 둘 다 말이 많다"며 "아마 외로워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집에서도 혼자 말 많이 한다. 냉장고하고도 이야기하고 그런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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