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장윤정이 무명시절 절실했던 밥에 대한 기억을 회상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장윤정에게 트로트를 배우는 멤버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장윤정은 저녁 시간이 되자 멤버들에게 모시조개 샤부샤부를 대접했다. 특히 잘 먹는 육성재에게 장윤정은 "너 트로트 해라. 그러면 누나가 맨날 챙겨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윤정은 트로트 후배들은 집에 몇 번 오냐는 질문에 "내가 한가할 때는 2주일에 한 번 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나의 일상의 절반이 후배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내 나름대로 무명생활 시절에 가장 절실했던 게 밥이었다. 너무 배가 고픈 거다. 그래서 누가 밥 사준다고 하면 너무 고맙더라"라며 "그런데 지금은 돈도 벌고 있으니 후배들 밥을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