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콩국수=배슬기 "과거 트라우마...무대서 노래하는 것 두려웠다"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2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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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콩국수의 정체는 배슬기였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요정 지니'와 '노래 맛집 콩국수'(이하 '콩국수')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승자는 '노래요정 지니'였다. 대결에서 패배해 가면을 벗은 '콩국수'의 정체는 배슬기였다.

    오랜만에 음악 무대에 오른 배슬기는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과거 활동을 했을 당시에는 대형 기획사 출신 동료들을 보며 위축됐다. 솔로 활동을 하며 부담감이 더 컸다. 그래서 늘 방송을 할 때마다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면가왕'에 출연하니 마음 편하게 까불거리면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배슬기는 2000년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복고댄스로 유명세를 떨친 바. 이날 배슬기는 복고댄스를 다시 한번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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