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13일부터 20일까지 국제자매도시(몽골 울란바타르시, 중국 상주시, 베트남 빈시)의 청소년들을 초청, 지역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국제하계캠프를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2000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남양주시 청소년 국제하계캠프는 청소년들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다국적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상대도시에 대한 이해와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
특히 청소년 전문가와 함께 하는 '아시아 4개국 청소년 대 토론회'에서는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일본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를 대비한 청소년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힙합댄스를 배우는 등의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외국 청소년들에게는 그간 한류열풍을 타고 방송매체를 통해 대한민국의 가정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가정 방문(홈스테이) 일정이 1박2일로 예정돼 있어 따뜻한 한국 가정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남양주시청 및 의회방문, 청소년수련시설체험,한국 전통문화 배우기, 문화유적지 탐방, 서바이벌 레프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남양주시 청소년대표단은 국제하계 캠프를 마친 후 상대국 교류를 위해 8월 초부터 상대국을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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