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포시가 농업인들의 노동력 저하로 벼 병해충 방제시 효율적인 방제가 어렵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여건에서 발생하는 벼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해충류를 방제하기 위해 4208ha에 대해 오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항공방제는 새벽 5시부터 실시되며 지역별 방제기간은 ▲통진읍 8월1일∼2일 ▲고촌읍 8월1일 ▲양촌면 8월1일∼4일 ▲대곶면 8월1일∼3일 ▲월곶면 8월4일 ▲하성면 8월3일∼4일 ▲김포1, 2동, 사우, 풍무동은 8월3일 실시한다.
기상여건과 항공기 사정으로 방제가 불가능 할 경우 다음날로 연기되며 항공방제 제외 지역은 지역 실정에 맞게 시가 보유한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약 살포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방제구역 인접지 주민은 장독대와 우물 등의 뚜껑을 덮을 것, 양어장에 급수금지 및 축산, 양봉관련 농가와 비닐하우스 환풍 통제 등 안전조치, 방제구역 내 출입금지 등을 당부했다.
또 사용농약의 최대 잔류기간은 15∼30일로 상당 기간 방제구역 내 채소, 곡물 등을 수확하거나 사료용 풀을 채취하지 말 것,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중 국립품질관리원에 신청하지 않은 농가나 논에 인삼포를 경작하는 농가는 읍면동사무소 신고, 아파트 주민들은 방제시간(오전 5시부터 11시)에 문을 닫을 것 등을 당부했다.
김포=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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