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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남규) 임직원들은 최근 암투병 중인 동료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을 앓고 있는 가좌사업소 정의덕(35)씨를 위해 전 직원들이 동료애를 살려 400여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해 1차 모금에 이어 임직원들이 어려운 집안 여건에서 부모를 부양하고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해 성실하게 근무해온 정씨의 쾌유를 바라며 2차로 모금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정씨는 지난 2010년 초 암이 발병했고 지난 해 회복 기미를 보이다가 올해 초 재발해 다시 투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박남규 이사장은 “직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번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정씨가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아 활기찬 모습으로 근무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인천환경공단 박남규 이사장(오른쪽)이 악성림프종으로 치료 중인 정의덕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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