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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ㆍ잠자리등 볼거리 다채
[시민일보]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수도권의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야생화단지 주변에 176㎡ 규모의 잠자리생태관을 국내 최초로 조성, 19일 개장했다.
잠자리생태관에는 연꽃 등 수생식물 30종, 거미줄바위솔 등 다육식물 7종, 로즈마리 등 허브식물 3종을 비롯한 식물과 옛날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물레방아, 초가집, 장독대 등 다양한 전시물이 조성된다.
특히 잠자리가 알을 낳고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다시 성충이 될 수 있도록 습지원을 조성해 잠자리 먹이가 서식할 수 있어 잠자리한살이가 생태관 내에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우리와 친숙한 고추잠자리를 비롯해 된장잠자리, 왕잠자리 등 총 5종 1,000여 개체를 관찰할 수 있어 방학을 맞은 학생 및 가족들에게 유익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미영 구청장은 “잠자리생태관을 조성함으로써 나비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잠자리를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눈으로 직접보고 관찰할 수 있게 됐다” 며 “국내 최초의 잠자리생태관 개장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곤충생태공원으로 발돋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인천나비공원 야생화단지 주변에 국내 최초로 조성된 176㎡ 규모의 잠자리생태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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