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비율 52.5%...10~30대 연령 전체 61%
[시민일보]경기 화성시 시민 10명중 7명은 주거환경에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경기도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및 의식을 조사한 결과, 현재 주거생활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44.2%, 보통 33%로 현재 주거환경에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다는 의견이 전체 77.7%로 나타났다.
주거환경 만족하는 분야에서 전체 응답자 38.5%가 환경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도시주택 (21.8%), 교통(16.8%), 산업경제(8.4%), 문화체육(5.6%), 교육과 보건복지(2.8%) 순으로 답했다.
현재 시의 여성비율이 52.5%로 남성 47.5% 보다 높게 조사됐으며, 10~30대 연령이 전체 61.5%를 차지해 경기도 31개 시·군중에 가장 두터운 젊은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 유동인구률도 높아 5년미만 거주자가 전체 51.1%를 차지한 반면 20년이상 거주자는 17.9%에 불과 했으며 거주동기로 61.9%가 직장과 친인척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일자리와 관련해 단순노무직이 27.6%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직(23.8%), 사무직(21.4%), 서비스직 (16.9%), 농림어업직(10.3%) 순으로 조사됐다.
전체 84.6%가 일자리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일에 대한 불만족하는 이유로 응답자들은 임금(39.1%), 직장 안정성(28.75), 일의 종류, 근무환경(12.6%), 복리후생(3.4%) 순으로 꼽았다.
시민들의 환경오염과 관련해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67%인 반면 심각하다고 응답자는 27.5%에 불과했다.
반면 교통에 대해 전체 42.4%가 불만족 스럽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버스이용불편(28.7%), 지역간 교통연계부족(27.8%), 도로혼잡(12%). 주차공간부족(11%), 전철망 부족(10.9%) 등을 꼽았다.
앞으로 우선해야 할 복지정책으로 노인복지(34.5%)와 출산 보육지원(33.9%)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고용보험(12.9%), 구호 및 보호사업(9.2%), 장애인복지(8.4%)라고 답했다.
일자리 창출와 관련해 일자리 발굴(32.8%)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취업알선(27.9%), 창업지원(19.15), 직업훈련(13.3%), 기업지원(6.1%) 순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8월 27일부터 10일간 화성시 400가구 대상으로 경제, 교통, 환경 등 8개부문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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