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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방송인 겸 카페 사장 오정연이 다양한 지식을 공개했다.
이날 사연자는 카페 창업 유망주로 주거와 카페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았다.
오정연은 덕팀의 코디로 나서 노홍철과 함께 매물을 찾아 나섰다. 특히 오정연은 현재 카페 CEO답게 전문가의 눈길로 곳곳을 살펴 눈길을 끌었다.
또 주방을 살피던 중 노홍철은 갑작스럽게 상황극에 돌입했다. 그는 "아메리카노 한 잔 얼마냐"고 물었고, 오정연은 바로 CEO 모드로 돌변 "얼마 해야 되지"라며 고민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연은 "제가 왜 이러냐면 가격이 정말 중요하다. 입지 요건이 가격을 책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객단가(고객 1인당 평균 매입액) 분석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동네는 주변에 카페가 전혀 없는 입지 조건이다. 대신 유동인구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손님을 좀 유입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좀 저렴한 가격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노홍철은 "아나운서를 괜하 때려치운 게 아니"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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