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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는 ‘나는 속아서 결혼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루미코는 “남편 처음에 만났을 때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 잘생겼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였다. 저는 이동욱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어떤 것에 끌렸냐면 데이트를 많이 했다. 미사리 카페도 가고 자동차 극장도 가고 그랬다. 오리 진흙 구이도 처음 먹어보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루미코는 “제가 먹고 싶다고 하면 2시간동안 차타고 가고 그랬다. 그런 게 다 좋아서 결혼을 했더니 집 앞인 홍대도 안 나간다. 제가 어떤 걸 보고 결혼했나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는 팽현숙은 “한국에 이런 속담이 있다. ‘잡은 물고기에 밥을 안 준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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