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덕화 "조용필 해운대 공연 60만명 운집...극성 팬 물속까지 따라와"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26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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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덕화가 과거 조용필의 해운대 공연 당시 비화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이덕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덕화는 가왕 조용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쇼프로그램 MC를 할 당시 가왕 조용필의 인기에 대해 “부산 해운대 공연 당시 60만 명이 찾아올 정도였다. 무대 뒤에 보트를 세워놨는데 공연 끝나고 보트를 타고 갔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덕화는 또 “내가 엔딩 멘트를 마치고 보트에 먼저 타서 기다리고 있으면 조용필이 마지막 무대를 끝내고 보트에 탔다. 그때 극성팬 20명 정도가 물속까지 따라 들어왔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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