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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지난 7월 22일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 갤러리'에 제 동창이라면서 저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남겼다"고 해명했다.
이날 쯔양은 "방송하면서 한번도 숨기지 않고 몇차례 얘기 했었는데, 학창시절 호기심에 친구들과 몇번 술·담배를 한 것은 맞다"면서 "다른 분들을 속일 생각 없었고, 방송하면서 솔직하게 말씀 드리기도 했었다. 어릴 때 실수였고 현재는 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건 누가 뭐래도 제가 잘못한 것이 맞고,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숙여 사과했다.
이어 "학교를 1년 쉬었다고 전에 말씀드렸는데, 제가 중학교 때 많이 소심해서 적응을 못해서 쉰 것"이라며 "쉬면서 해외 봉사 겸 학교를 보냈고, 이를 증명할 자료도 있다"고 말했다.
쯔양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에 대해 "제가 학교폭력 피해자였고, 가해자가 강제전학을 가게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수군거림 등 피해때문에 잠시 학교를 옮겼었고, 가해자가 강제전학을 간 뒤 다시 다니던 학교로 복귀했다"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출석일수가 부족한 건 어렸을 때 몸이 좋지 않아서 조퇴한 적이 많기 때문"이라면서 "병원진단서 등 정식 절차로 조퇴한 것이고 무단조퇴나 땡땡이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미성년자 시절 10살 많은 남자친구와 교제를 했다는 주장은 어떤 상상력으로 만들언 낸 허구인지 (모르겠다)"라면서 "사실이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쯔양은 "술·담배와 관련한 내용은 사실이고, 저의 실수가 맞지만 그 외의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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