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이세창 "13살 연하 아내 정하나...너무 잘맞아 걱정되기도"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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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좋다' 배우 이세창이 아내 정하나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이세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적지 않은 나이 차를 극복하게 해준 접점은 바로 스포츠. 예전부터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 하나 씨는 같은 취미를 가진 이세창에게 자연스럽게 끌렸고, 둘은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스며들었다.

    다시 웃음을 찾게 해 준 13살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 아내 지난 2017년 11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결혼식을 올린 이세창. 그의 부인은 아크로바틱 배우 출신인 13살 연하의 정하나다.

    이날 이세창은 아내 정하나를 위해 요리를 했다. 그동안 아내 정하나는 재봉틀 삼매경이었다. 정하나는 "어렸을 때부터 옷 만드는 걸 좋아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엄마한테 재봉틀 사달라고 했다. 옷 수선은 거의 제가 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손발이 척척 잘 맞는다는 두 사람. 취미도 취향도 성격도 비슷한 그들은 굳이 맞추려 하지 않아도 잘 맞는 찰떡궁합이다. 이세창은 "신혼인데 이래도 되나 걱정되기도 할 정도다. 서로 잘 맞는다. 아내가 나이에 비해 철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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