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송가인 "신곡 부담 크다"...그녀의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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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부담감을 토로한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작곡가 윤명선과 만나 신곡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송가인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송가인은 장윤정 ‘어머나’, 조용필 ‘빛’, 이승철 ‘서쪽하늘’, 슈퍼주니어 ‘로꾸거’ 등 히트곡을 만들어 낸 윤명선 작곡가와 만났다. 윤명선 작곡가는 송가인의 ‘미스트롯’ 결선곡 ‘무명배우’를 만들어줬다.

    송가인은 “나는 계속 전통 트로트를 고수하고 싶다. 그런데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고 싶다. 그래서 신곡에 대한 부담이 큰 것 같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윤명선은 “진도 아리랑에 엄마의 마음을 가사로 녹여내봤다”고 자신이 만든 신곡 ‘엄마 아리랑’을 송가인에게 전했다.

    송가인은 “우리 어머니께서 ‘엄마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불러봐라’라고 말씀하셨다. 딱 맞는 곡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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