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동업하자"...대전 막걸릿집 '극찬'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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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대전 막걸릿집을 기습점검해 막걸리의 맛을 극찬했다.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름특집 기습점검의 날이 안방을 찾아갔다.

    백종원은 대전 청년몰을 다시 찾아갔고, 막걸릿집 사장을 만나기 전 다른 사장들과 안부를 나눴다. 버거집 주인은 바뀌었고, 원래 버거집 주인들은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고. 이어 백종원이 찾던 막걸리 사장이 등장했다. 막걸릿집 사장은 막걸리 병에 직접 만든 라벨을 붙이고 있었다.

    백종원은 “여름이라 잘 지내는지 겸사겸사 왔다”고 말했고, 막걸릿집 사장은 “서울 쪽에 납품 시작했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이제 거상이 됐다”며 뿌듯해 했고, 막걸릿집 사장은 “방송 나오지 않은 부분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 손으로 짜고 힘들게 만들고 있다. 젊은이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감사합니다”고 백종원에게 고마워했다.

    백종원은 “아이고 목 타. 막걸리 좀 줘봐요. 맛 좀 보게”라며 막걸리를 청해 마셔본 뒤 “이글스 팬 다시 불러야 겠다. 이거 1등하겠다. 나랑 동업해야 겠다. 몇 달 전에 왔었다. 더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막걸릿집은 서울에도 납품하고 있다고 했고, 백종원은 “서울에 대리점 날 주지”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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