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류필립, 누나의 건강 때문에 갈등 고조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7-28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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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필립이 누나의 건강 걱정으로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류필립이 누나 수지와 감정이 격해져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류필립의 누나 수지의 안좋은 건강검진 결과에 가족들이 걱정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류필립 누나의 생활을보여줬다. 누나는 식사를 위해 치즈돈까스 2개, 모듬초밥 1개, 공기밥 4개를 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필립의 어머니가 "수지가 미국에 있을때 혼자 있으면서 많이 먹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류필립은 인터뷰에서 "저도 그 당시 힘들었는데 저는 운동으로 풀고 누나는 먹는걸로 풀었다. 제가 누나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죄책감을 드러냈다.

    미나는 식사를 하는 누나의 모습을 보고 "원래는 콜라로 입가심을 했는데 물로하는게 많이 바뀐거다"라고 말했다. 누나 수지가 밥을 먹고 바로 잠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미나와 류필립, 어머니가 집에 왔다. 미나는 누나가 먹은 음식을 보고 "손님왔나봐"라고 밝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필립은 누나를 위해 체중계를 준비해왔다. 누나 수지는 변하지 않은 몸무게에 "유지한것만 해도 괜찮은거다"라고 말해 류필립과 감정적으로 언성을 높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누나는 "내 몸이잖아 너 나 걱정하는게 맞냐"며 울분을 터트렸다. 이에 류필립은 "걱정되서 온거다"라고 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류필립은 "저런 패턴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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