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명훈 "숨어다니는 습관 생겨" '기생충' 출연 이후 무슨 일이?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29 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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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배우 박명훈이 '기생충' 출연 때문에 생긴 습관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명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박명훈은 김구라가 "살이 많이 쪘다"고 하자 "영화 찍을 당시보다 8~10kg이 늘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아직 천만을 안넘었던데"라고 하자 박명훈은 “방송될 때쯤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박명훈은 “칸 영화제에도 갔었다.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라서 공식석상에는 잘 안 나타나고 주변을 서성거렸다”고 밝혔다.

    MC들이 “영화 기생충 때문에 생긴 습관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숨어다닌다. 영화도 개봉 첫날 조조로 보러갔는데 모자쓰고 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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