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원주 미로예술시장에서 솔루션을 진행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이날 기습 재점검에 나섰다. 칼국숫집은 친구들을 동원해 장사를 준비하고 있었고, 사장은 식당 밖에 늘어선 긴 줄을 보며 우왕좌왕했다.
백종원은 주방을 올스톱시킨 후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그는 "손님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더 천천히 완벽하게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 줄이 너무 길면 정중하게 돌려보내기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원주를 떠나기 전 다시 칼국숫집을 방문했다. 그는 긴 종이에 직접 자필로 손님들을 위한 안내문을 썼다.
백종원은 맛 점검에도 나섰고, 사장은 "대전 사장님이 알려준 육수와 섞었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잘하셨다. 개성이 있다. 맛있다"라고 호평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