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이세창 "13살 아내 정하나와 신혼 같지 않아 걱정돼" 부부의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29 00:24:00
    • 카카오톡 보내기
    '사람이좋다' 배우 이세창, 정하나 부부의 일상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결혼 3년차를 맞은 이세창, 정하나 부부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세창은 “우리는 분명히 신혼인데 왜 신혼 같지 않은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정하나는 “함께 10년 정도 산 느낌”이라며 “워낙 서로 잘 맞으니 상대에게 맞춰야 하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편하다”고 이세창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다.

    그러자 이세창은 “때로는 너무 신혼 같지 않아서 걱정이 될 때도 가끔 있을 정도”라고 너스레를 떤 뒤 “예쁘게 살려고 노력한다. 아내가 나이에 비해 철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하나는 “제가 철든 건 아니고 애늙은이다. 그래서 우리 성향이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