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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강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강예빈은 "유재석은 코가 좋다. 지위와 명예, 부를 유지할 수 있는 화살 코를 가지고 있다"며 "부활의 김태원과 비슷하다. 하지만 얇은 콧방울을 가진 김태원과 달리 두터운 콧방울을 가져 더 좋은 코"라고 말했다.
이어 "관상에 부족한 게 너무 많은데 코가 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솔직히 귀가 아쉽다. 눈보다 귀가 아래에 위치해 우두머리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가슴도 내려와 있고"라고 말해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또 강예빈은 "전현무는 시추가 아닌 불도그 상"이라며 "남에게 베푸는 것에 기쁨을 모르는 상"이라고 밝혀 유재석과 더불어 제작진들의 공감을 샀다.
다음으로 강예빈은 조윤희의 관상에 대해 "착하지만 고집이 센 편"이라며 "산 모양의 입술을 가지고 있는데 확실하게 일을 해낸다. 그런데 인복이 없는 귀를 가지고 있어서 친구를 만나기보다 혼자 있는 게 좋다. 다행히 혼자 잘 놀아서 우울증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착해보이지만 싸움 잘할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조세호에 대해 강예빈은 "돼지 상"이라고 말해 유재석이 "이 정도면 관상 악플러가 아니냐"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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