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논산시 ‘맑고 푸른 논산21’ 추진협의회는 기후변화시대에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공설운동장 시민헌장탑 앞에서 ‘논산시민 저녁먹고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추진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저녁을 먹고 모든 전기제품을 소등하고 플러그를 뽑은 후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과 날로 뜨거워지는 지구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린다.
걷기행사 구간은 논산공설운동장 시민헌장탑에서 출발, 농업인회관, 기민중학교,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1km 거리로 약 30분이 소요된다.
행사에 앞서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리며, 완주자에게는 걷기 포인트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735-7272)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이현석 기자 lh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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