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주에는 서울 마포, 은평 등에서 분양물량을 선보인다. 마포구에서는 대흥3구역 재개발 단지 일반분양이 진행될 예정이고, 은평구에서는 역세권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두 곳 모두 대형건설사들이 공급하는 것으로 지역 내에서도 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금주에는 전국 8곳에서 3956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4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29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은평뉴타운 준주거용지 7BL에 아이파크포르세트게이트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지상 27층 1개 동 전용 20~54㎡ 총 814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광화문, 종로 등 도심 오피스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는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890만 원 대에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31일>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 대흥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자이2차를 분양한다. 지상 25층 6개 동 총 558가구로 구성됐고, 이중 전용 84~
118㎡ 190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에 지하철 2호선 신촌역, 5·6호선 공덕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분양가는 3.3㎡당 1,920만 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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