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양준혁 천하장사 등극?...이만기-김동현 몸싸움 승리 "힘이 최고"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3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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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쳐야찬다' 양준혁이 어쩌다 FC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최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 감독은 멤버들에게 몸싸움 훈련을 시키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조기축국 멤버들에게 다리로 버티며 등으로 미는 몸싸움 훈련을 시켰다. 이만기가 “축구에서 이런 걸 왜 하냐”고 묻자 MC 김용만과 정형돈이 “축구도 몸싸움이 엄청 심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허재와 김동현이 맞붙었고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치열한 허재는 겨우 김동현을 이기고 녹초가 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이만기 양준혁의 싸움에서 양준혁이 승리했고, 양준혁은 “내가 만기형을 이기다니”라며 감격했다. 이만기는 “엉덩이가 아니라 드럼통 같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어깨싸움이 벌어졌고, 또 허재와 김동현, 이만기와 양준혁이 맞붙었다. 양준혁이 이기자 이만기는 “힘이 최고다”고 감탄했다. 결승전은 김동현과 양준혁. 양준혁은 김동현도 이겼고 이만기는 “힘은 양준혁이 최고다”고, 김용만은 “준혁아, 격투기 선수하자”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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