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8' 스윙스 "돈가스 사 먹으려고 출연 결심" 그 남자의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7-3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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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8' 래퍼 스윙스가 출연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8'에서는 프로듀서들이 지원자들을 상대로 무반주 랩 심사를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원자들을 프로듀싱할 두 크루가 소개됐다. 첫 번째는 래퍼 스윙스, 매드클라운, 키드밀리, 보이콜드로 구성된 '40 크루'. 스윙스는 "우리는 서로 전혀 연관성이 없다"며 "술도 한 번 먹은 적 없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래퍼 버벌진트, 비와이, 기리보이, 밀릭으로 구성된 '비지엠 브이 크루'. 버벌진트는 "세 분의 팬"이라고 말했고, 비와이는 "우리 셋은 버벌진트의 팬"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MC 김진표는 "스윙스는 지난 시즌에 출연해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런데 왜 다시 나온 거냐"고 물었다. 이에 스윙스는 "돈가스 사 먹으려고 출연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윙스의 답변에 비지엠 브이 크루는 "저 팀 위험하다. 스윙스는 주변 사람들을 자기화 시키는데 아티스트들 다 망가트릴 것"이라고 경고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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