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김수로가 단원들을 타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김수로 이시영 카이 백호 박문성 럭키의 축구단 도전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김수로는 단원들을 모아두고서 홍보용 굿즈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첼시 홍보용 굿즈를 만들어야 하나. 손으로 사용하는 선풍기, 손풍기다. 이시영도 잘봐라. 엠블럼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럭키는 "이거 언제까지 마쳐야 하나"라고 물었고, 김수로는 "오늘 안으로 다 완성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지시했다.

이에 이시영은 "우리는 고급인력"이라며 "인형 눈 붙이는 부업 느낌"이라며 툴툴댔다. 김수로는 "고급인력이고 뭐고 우리는 13부에서 고급 인력은 없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