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꽃미남 비주얼 빛나는 젊은 시절 사진 재조명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7-31 01:08:00
    • 카카오톡 보내기
    송해의 과거 젊은 시절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과거 '인순이의 토크 드라마 그대가 꽃'에서는 송해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해의 젊은 시절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남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난 송해는 1950년 한국전쟁 때 월남한 뒤 1955년 악극단 '창공'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 송해는 코미디언 구봉서, 배삼룡과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날 송해는 외아들 사망 후 낭떠러지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했었다는 사연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1986년 KBS1 장수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30년째 진행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