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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병역 기피 논란으로 한국 입국이 거부된 유승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 획득 후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이며 한국입국이 거부됐다.
그는 2002년 1월 일본에서 콘서트 이후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돌아오겠다며 미국으로 향했다. 유승준은 이때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며 한국 국적을 포기했고, 병역 의무가 사라졌다.
이 가운데 ‘풍문으로 들었쇼’ 출연진들은 유승준이 F4 비자 발급을 신청하는 이유가 세금과 관련한 이유라는 추측을 내놨다.
외국인은 C-3 비자를 통해 대한민국을 왕래할 수 있으나 유승준은 줄곧 F4 비자 발급을 신청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세금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F4비자는 국내에서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
황영진 기자는 “대한민국이 미국과 이중과세 방지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세금이 적은 쪽에 납부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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