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규종은 지난 7월 2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자친구의 셀피를 올려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엔 비연예인 여성과 일본 여행을 즐기는 김규종의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사진 속 김규종은 이 여성과 커플 유카타를 착용한 채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후 김규종은 돌연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에 김규종은 놀란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남겼다. 그는 "완두콩(팬 애칭)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지금 영화 촬영과 뮤지컬 그리고 연극 준비하며 지내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늦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김규종은 "많이 마음 아프게 한 거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라며 "항상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규종은 지난 2005년 SS501(더블에스501) 데뷔, 유닛 더블에스301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