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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밤'에서는 비와이가 출연해 자신의 악플에 대해 낭송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거품 래퍼라는 악플에 비와이는 "이런 얘기 많이 듣는다. 방송이 나갈 때쯤 내 앨범이 하나 더 나온다. 그걸 들으면 이런 얘긴 없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종교팔이라는 악플에 대해 "나는 단 한 번도 가사에서 '예수님을 믿어라'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 대중음악에선 종교팔이를 할 수 없다. 오히려 안 팔린다"고 강하게 부정했다.
그런가 하면 비와이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씨잼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비와이는 "고등학교 때부터 우정을 이어온 친구가 대마초에 손을 댔다. 그 후 나에게도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며 "내가 그 친구의 모든 것을 관리할 순 없다. 하지만 잔소리는 많이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비와이는 "손절할 순 없다. 친구로서 친구가 사고치지 않도록 옆에서 지켜주는 게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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