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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서장훈은 입양 가족 집을 방문해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아이에게 "유튜버 나하은을 왜 좋아하냐"고 물었고, 아이는 "춤을 잘 춰서 좋다"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은 아이에게 춤을 잘 추는지 질문했다. 아이는 "막춤을 춘다"며 "'뿜뿜'이 가장 자신있는 곡이다"고 밝혔다.
최근 나하은 양과 방송을 했다는 서장훈은 아이에게 "춤을 혹시 보여줄 수 있냐. 잘 추면 하은 양과 영상통화를 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부끄러워하던 아이는 영상통화 소식에 곧바로 일어났다.
서장훈은 약속대로 나하은 양과 영상통화를 시켜줬다. 아이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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